화성시 공장 폐수 처리시설 화재…1명 부상

입력 2014.10.12 (04:50) 수정 2014.10.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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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공장 폐수처리 시설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운 뒤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7살 김 모씨가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90제곱미터 크기의 건물과 폐수처리 설비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관설비를 수리하기 위해 약품을 옮기는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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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공장 폐수 처리시설 화재…1명 부상
    • 입력 2014-10-12 04:50:11
    • 수정2014-10-12 15:29:31
    사회
어제 오후 6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공장 폐수처리 시설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운 뒤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7살 김 모씨가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90제곱미터 크기의 건물과 폐수처리 설비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관설비를 수리하기 위해 약품을 옮기는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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