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객선 전면 통제…항공기는 정상 운행

입력 2014.10.12 (06:24) 수정 2014.10.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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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중인 제19호 태풍 봉퐁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와 목포, 제주와 부산 등을 잇는 제주기점의 7개 항로 대소형 여객선 14척이 오늘 하루 전면 통제됐습니다.

우도와 마라도 등 제주도 내 인근 섬을 잇는 배의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항공기 운항은 현재까지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동부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경보가, 제주 서부와 북부,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4미터에서 최대 10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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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여객선 전면 통제…항공기는 정상 운행
    • 입력 2014-10-12 06:24:19
    • 수정2014-10-12 15:29:31
    사회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봉퐁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와 목포, 제주와 부산 등을 잇는 제주기점의 7개 항로 대소형 여객선 14척이 오늘 하루 전면 통제됐습니다.

우도와 마라도 등 제주도 내 인근 섬을 잇는 배의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항공기 운항은 현재까지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동부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경보가, 제주 서부와 북부,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4미터에서 최대 10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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