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C “세계경제 회복세 미약…과감한 정책 필요”

입력 2014.10.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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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C, 즉 국제통화금융위원회는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미약하다며 수요 진작과 구조 개혁 등 과감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화금융위원회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주요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워싱턴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선언문에서, 세계 경제 회복이 지속되고 있지만 상당수의 국가가 낮은 성장 전망과 과도한 실업에 직면해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때문에 경제 회복력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면서 경제성장과 미래의 잠재 성장률을 강화하는게 최우선 과제라고 지목했습니다.

최 부총리도 회의에서 세계 경제 회복세가 지지부진하다는 위원회의 진단에 동의하면서, 과감한 확장적 거시정책과 고강도의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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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12 1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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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C, 즉 국제통화금융위원회는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미약하다며 수요 진작과 구조 개혁 등 과감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화금융위원회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주요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워싱턴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선언문에서, 세계 경제 회복이 지속되고 있지만 상당수의 국가가 낮은 성장 전망과 과도한 실업에 직면해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때문에 경제 회복력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면서 경제성장과 미래의 잠재 성장률을 강화하는게 최우선 과제라고 지목했습니다. 최 부총리도 회의에서 세계 경제 회복세가 지지부진하다는 위원회의 진단에 동의하면서, 과감한 확장적 거시정책과 고강도의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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