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교육대대 국산 훈련기로 7만 시간 무사고 비행

입력 2014.10.12 (10: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비행단 내 제217비행교육대대가 국산 훈련기(KT-1)로 7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KT-1을 처음 전력화한 217대대는 2000년 6월 창설 이후 14년간의 노력으로 이런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KT-1은 이 기록으로 안정성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비행단은 강조했다.

7만 시간 비행기록을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를 754바퀴 비행하거나 지구에서 달까지 40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군 교육대대 국산 훈련기로 7만 시간 무사고 비행
    • 입력 2014-10-12 10:30:57
    연합뉴스
경남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비행단 내 제217비행교육대대가 국산 훈련기(KT-1)로 7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KT-1을 처음 전력화한 217대대는 2000년 6월 창설 이후 14년간의 노력으로 이런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KT-1은 이 기록으로 안정성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비행단은 강조했다. 7만 시간 비행기록을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를 754바퀴 비행하거나 지구에서 달까지 40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