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살 이상 버스운전자 3년마다 자격검사

입력 2014.10.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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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버스 운전자가 65살이 되면 3년 단위로 자격유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련법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버스의 안전을 강화하려는 조치라면서, 택시는 개인택시 업계의 반발이 심해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65살 이상 버스 운전자는 5천 7백명으로 대부분 전세버스 운전자이며, 65살 이상 택시운전자는 4만 3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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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살 이상 버스운전자 3년마다 자격검사
    • 입력 2014-10-12 11:38:13
    경제
앞으로 버스 운전자가 65살이 되면 3년 단위로 자격유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련법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버스의 안전을 강화하려는 조치라면서, 택시는 개인택시 업계의 반발이 심해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65살 이상 버스 운전자는 5천 7백명으로 대부분 전세버스 운전자이며, 65살 이상 택시운전자는 4만 3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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