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해외 웹사이트 3,159개 동해·독도 표기 오류”
입력 2014.10.12 (14:20)
수정 2014.10.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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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개 이상의 해외 민간 웹사이트가 동해와 독도를 잘못 표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훈 의원은 동북아역사재단의 자료를 공개하고, 현재까지 3천159개의 해외 민간 웹사이트가 동해·독도에 대해 잘못 표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재단이 시정요청을 한 횟수는 923회이며, 표기를 바로잡은 것은 157건에 그쳤습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1억5천만명이 넘는 사람이 이용하는 구글맵은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고, 독도를 '리앙쿠르 락스'라며 분쟁지역으로 표기해 문제가 심각하다고 이 의원측은 지적했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훈 의원은 동북아역사재단의 자료를 공개하고, 현재까지 3천159개의 해외 민간 웹사이트가 동해·독도에 대해 잘못 표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재단이 시정요청을 한 횟수는 923회이며, 표기를 바로잡은 것은 157건에 그쳤습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1억5천만명이 넘는 사람이 이용하는 구글맵은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고, 독도를 '리앙쿠르 락스'라며 분쟁지역으로 표기해 문제가 심각하다고 이 의원측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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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훈 “해외 웹사이트 3,159개 동해·독도 표기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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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2 14:20:37
- 수정2014-10-15 07:28:44
3천개 이상의 해외 민간 웹사이트가 동해와 독도를 잘못 표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훈 의원은 동북아역사재단의 자료를 공개하고, 현재까지 3천159개의 해외 민간 웹사이트가 동해·독도에 대해 잘못 표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재단이 시정요청을 한 횟수는 923회이며, 표기를 바로잡은 것은 157건에 그쳤습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1억5천만명이 넘는 사람이 이용하는 구글맵은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고, 독도를 '리앙쿠르 락스'라며 분쟁지역으로 표기해 문제가 심각하다고 이 의원측은 지적했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훈 의원은 동북아역사재단의 자료를 공개하고, 현재까지 3천159개의 해외 민간 웹사이트가 동해·독도에 대해 잘못 표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재단이 시정요청을 한 횟수는 923회이며, 표기를 바로잡은 것은 157건에 그쳤습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1억5천만명이 넘는 사람이 이용하는 구글맵은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고, 독도를 '리앙쿠르 락스'라며 분쟁지역으로 표기해 문제가 심각하다고 이 의원측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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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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