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고용 형태별로 ‘맞춤 대책’ 나온다”

입력 2014.10.12 (14:58) 수정 2014.10.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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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형태별 맞춤형 대책'을 다음달에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맞춤형 대책은 용역이나 하도급 업체 비정규직은 원청 정규직과의 격차를 줄이고, 간병인 같은 특수 고용 근로자들은 4대 보험 혜택을 받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또 기간제 근무 경력을 인정하도록 하는 등의 고용 안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한 장소에서 일자리, 복지혜택, 신용 회복까지 누릴 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도 70곳으로 늘려나기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대책을 담은 비정규직 종합 대책을 다음달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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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규직, 고용 형태별로 ‘맞춤 대책’ 나온다”
    • 입력 2014-10-12 14:58:56
    • 수정2014-10-12 15:28:02
    사회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형태별 맞춤형 대책'을 다음달에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맞춤형 대책은 용역이나 하도급 업체 비정규직은 원청 정규직과의 격차를 줄이고, 간병인 같은 특수 고용 근로자들은 4대 보험 혜택을 받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또 기간제 근무 경력을 인정하도록 하는 등의 고용 안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한 장소에서 일자리, 복지혜택, 신용 회복까지 누릴 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도 70곳으로 늘려나기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대책을 담은 비정규직 종합 대책을 다음달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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