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확기 벼 도열병 ‘극성’…피해 심해져

입력 2014.10.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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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를 맞은 전라남도에서 벼 이삭 도열병이 심해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에서 4천 3백헥타르 등 3만헥타르에서 벼이삭도열병이 발생해, 전남 벼재배 면적 16만 8천헥타르의 20%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벼 이삭 도열병에 걸리면 이삭 목과 줄기에 갈색 무늬가 생기고 벼가 말라죽게 됩니다.

올해 벼 도열병 피해가 심한 것은 이삭이 패기 시작한 출수기에 비가 자주 내려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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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수확기 벼 도열병 ‘극성’…피해 심해져
    • 입력 2014-10-12 15:59:19
    사회
수확기를 맞은 전라남도에서 벼 이삭 도열병이 심해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에서 4천 3백헥타르 등 3만헥타르에서 벼이삭도열병이 발생해, 전남 벼재배 면적 16만 8천헥타르의 20%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벼 이삭 도열병에 걸리면 이삭 목과 줄기에 갈색 무늬가 생기고 벼가 말라죽게 됩니다. 올해 벼 도열병 피해가 심한 것은 이삭이 패기 시작한 출수기에 비가 자주 내려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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