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총리가 사흘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해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리 총리는 오는 13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제19차 양국 정부 회담을 개최합니다.
양측은 이 회담에서 러시아 시베리아·극동 지역의 가스의 중국 동북 지역 수출을 위해 '동부 노선' 가스 공급 사업에 관한 정부 간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러시아 국영가스기업 가스프롬과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간에 체결된 가스공급 계약의 이행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협정입니다.
러시아는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등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극동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어지는 약 4천km의 가스관 등을 통해 중국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리 총리는 오는 13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제19차 양국 정부 회담을 개최합니다.
양측은 이 회담에서 러시아 시베리아·극동 지역의 가스의 중국 동북 지역 수출을 위해 '동부 노선' 가스 공급 사업에 관한 정부 간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러시아 국영가스기업 가스프롬과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간에 체결된 가스공급 계약의 이행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협정입니다.
러시아는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등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극동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어지는 약 4천km의 가스관 등을 통해 중국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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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리커창 총리, 사흘간 방러…에너지 협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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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2 17:21:59
리커창 중국 총리가 사흘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해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리 총리는 오는 13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제19차 양국 정부 회담을 개최합니다.
양측은 이 회담에서 러시아 시베리아·극동 지역의 가스의 중국 동북 지역 수출을 위해 '동부 노선' 가스 공급 사업에 관한 정부 간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러시아 국영가스기업 가스프롬과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간에 체결된 가스공급 계약의 이행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협정입니다.
러시아는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등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극동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어지는 약 4천km의 가스관 등을 통해 중국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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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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