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된 어선을 탈취하기 위해 해경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중국 선원 3명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오늘 오후 3시부터,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중국 선적 노영어호 선원 29살 위 모 씨 등 3명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8시 11쯤 전북 부안군 왕등도 해상에서, 해경이 나포해 압송하던 선박에 올라와 해경 대원의 목를 조르면서 헬멧을 벗기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이를 외에도 나머지 선원 16명 대해서도 폭력행위 가담 여부 등을 밝히기 위해 보강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오늘 오후 3시부터,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중국 선적 노영어호 선원 29살 위 모 씨 등 3명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8시 11쯤 전북 부안군 왕등도 해상에서, 해경이 나포해 압송하던 선박에 올라와 해경 대원의 목를 조르면서 헬멧을 벗기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이를 외에도 나머지 선원 16명 대해서도 폭력행위 가담 여부 등을 밝히기 위해 보강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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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폭행 혐의’ 중국 선원 3명 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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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2 17:24:39
나포된 어선을 탈취하기 위해 해경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중국 선원 3명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오늘 오후 3시부터,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중국 선적 노영어호 선원 29살 위 모 씨 등 3명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8시 11쯤 전북 부안군 왕등도 해상에서, 해경이 나포해 압송하던 선박에 올라와 해경 대원의 목를 조르면서 헬멧을 벗기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이를 외에도 나머지 선원 16명 대해서도 폭력행위 가담 여부 등을 밝히기 위해 보강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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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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