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이 중반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여당은 경제 민생 국감을, 야당은 박근혜 정부의 실정 부각을 내세웠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국감과 관련해 초반에 강조했던 것처럼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며,
집권여당으로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국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생활밀착형 이슈들을 찾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대개혁을 위한 작업에 여야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국가 재정의 건전성을 지키고 기업이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공무원 연금 개선, 공기업 개혁, 규제 혁파 등의 과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2주차 국정감사는 박근혜 정부 적폐에 대한 전면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대책 회의에서 새정치연합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첫째로 두고 세월호 참사와 원전 비리,남북 관계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책임을 묻고 따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제2의 IMF를 막는다는 각오로 정부의 반민생, 재벌 특혜의 본질을 밝히고, 통신 비밀 사찰과 인사 문제 등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국감과 관련해 초반에 강조했던 것처럼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며,
집권여당으로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국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생활밀착형 이슈들을 찾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대개혁을 위한 작업에 여야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국가 재정의 건전성을 지키고 기업이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공무원 연금 개선, 공기업 개혁, 규제 혁파 등의 과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2주차 국정감사는 박근혜 정부 적폐에 대한 전면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대책 회의에서 새정치연합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첫째로 두고 세월호 참사와 원전 비리,남북 관계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책임을 묻고 따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제2의 IMF를 막는다는 각오로 정부의 반민생, 재벌 특혜의 본질을 밝히고, 통신 비밀 사찰과 인사 문제 등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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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민생·경제살리기 주안” vs 야 “박근혜 정부와 전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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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2 17:27:22
국감이 중반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여당은 경제 민생 국감을, 야당은 박근혜 정부의 실정 부각을 내세웠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국감과 관련해 초반에 강조했던 것처럼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며,
집권여당으로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국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생활밀착형 이슈들을 찾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대개혁을 위한 작업에 여야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국가 재정의 건전성을 지키고 기업이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공무원 연금 개선, 공기업 개혁, 규제 혁파 등의 과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2주차 국정감사는 박근혜 정부 적폐에 대한 전면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대책 회의에서 새정치연합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첫째로 두고 세월호 참사와 원전 비리,남북 관계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책임을 묻고 따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제2의 IMF를 막는다는 각오로 정부의 반민생, 재벌 특혜의 본질을 밝히고, 통신 비밀 사찰과 인사 문제 등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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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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