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와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 인력이 정원보다 2천 명 이상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수경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전국의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현재 근무하는 경찰은 4만 천6백여 명으로 정원인 4만 4천4백여 명보다 2천 7백여 명이 모자랐습니다.
임수경 의원은 경찰 1명이 담당해야 하는 주민 수를 감안하면 전국에서 백 40만 명의 주민이 치안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고 있는 셈이라며 현장 중심의 인력 재배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수경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전국의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현재 근무하는 경찰은 4만 천6백여 명으로 정원인 4만 4천4백여 명보다 2천 7백여 명이 모자랐습니다.
임수경 의원은 경찰 1명이 담당해야 하는 주민 수를 감안하면 전국에서 백 40만 명의 주민이 치안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고 있는 셈이라며 현장 중심의 인력 재배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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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대 경찰 인력 크게 부족…인력 재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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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2 18:50:19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 인력이 정원보다 2천 명 이상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수경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전국의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현재 근무하는 경찰은 4만 천6백여 명으로 정원인 4만 4천4백여 명보다 2천 7백여 명이 모자랐습니다.
임수경 의원은 경찰 1명이 담당해야 하는 주민 수를 감안하면 전국에서 백 40만 명의 주민이 치안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고 있는 셈이라며 현장 중심의 인력 재배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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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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