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학교 내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 사례는 중학생들의 폭언과 욕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난 8월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에 의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는 천77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이 54%인 95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등학생이 815건으로 46%, 초등학생 10건 등이었습니다.
교권침해 사례 가운데 78%는 폭언과 욕설이었으며, 나머지는 수업방해, 기타, 폭행, 성희롱 순이었습니다.
한편, 학생인권조례 제정 후 급증한 교권침해 사례는 지난 2012년 이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난 8월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에 의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는 천77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이 54%인 95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등학생이 815건으로 46%, 초등학생 10건 등이었습니다.
교권침해 사례 가운데 78%는 폭언과 욕설이었으며, 나머지는 수업방해, 기타, 폭행, 성희롱 순이었습니다.
한편, 학생인권조례 제정 후 급증한 교권침해 사례는 지난 2012년 이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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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 폭언·욕설…경기도 교권침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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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2 19:04:39
경기지역 학교 내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 사례는 중학생들의 폭언과 욕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난 8월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에 의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는 천77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이 54%인 95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등학생이 815건으로 46%, 초등학생 10건 등이었습니다.
교권침해 사례 가운데 78%는 폭언과 욕설이었으며, 나머지는 수업방해, 기타, 폭행, 성희롱 순이었습니다.
한편, 학생인권조례 제정 후 급증한 교권침해 사례는 지난 2012년 이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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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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