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슈퍼레이스 김중군, 슈퍼6000 결선 우승

입력 2014.10.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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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군(아트라스BX)이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 슈퍼6000 클래스에서 우승했다.

김중군은 12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슈퍼6000 클래스 결선에서 5.615㎞의 서킷 15바퀴(총길이 84.225㎞)를 36분43초705에 달려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비가 내린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황진우(CJ레이싱), 조항우(아트라스BX) 등 시즌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모두 사고 등으로 인해 완주하지 못했다.

김의수(CJ레이싱)가 36분53초179로 2위를 차지했고 포뮬러 원(F1) 드라이버 출신인 이데 유지(일본·엑스타레이싱)가 36분54초289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장순호(팀106)는 이날 경기 출전으로 공인경기 100회 출장 기록을 세웠다.

1995년 데뷔한 그는 20년간 23번의 우승을 차지한 베테랑 드라이버다. 지금까지 공인경기 100회 출전은 이재우(쉐보레레이싱), 조항우, 김의수 등 세 명이 달성했다.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은 11월1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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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슈퍼레이스 김중군, 슈퍼6000 결선 우승
    • 입력 2014-10-12 19:42:52
    연합뉴스
김중군(아트라스BX)이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 슈퍼6000 클래스에서 우승했다. 김중군은 12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슈퍼6000 클래스 결선에서 5.615㎞의 서킷 15바퀴(총길이 84.225㎞)를 36분43초705에 달려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비가 내린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황진우(CJ레이싱), 조항우(아트라스BX) 등 시즌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모두 사고 등으로 인해 완주하지 못했다. 김의수(CJ레이싱)가 36분53초179로 2위를 차지했고 포뮬러 원(F1) 드라이버 출신인 이데 유지(일본·엑스타레이싱)가 36분54초289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장순호(팀106)는 이날 경기 출전으로 공인경기 100회 출장 기록을 세웠다. 1995년 데뷔한 그는 20년간 23번의 우승을 차지한 베테랑 드라이버다. 지금까지 공인경기 100회 출전은 이재우(쉐보레레이싱), 조항우, 김의수 등 세 명이 달성했다.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은 11월1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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