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여 사이 80여 명이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홍일표 의원은 법무부 자료를 공개하고 2004년부터 올해 7월까지 모두 83명이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자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도 7월까지 11명이 수사를 받던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검별로 보면 서울중앙지검이 1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홍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교정시설별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26명이 교정시설 내에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홍일표 의원은 법무부 자료를 공개하고 2004년부터 올해 7월까지 모두 83명이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자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도 7월까지 11명이 수사를 받던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검별로 보면 서울중앙지검이 1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홍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교정시설별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26명이 교정시설 내에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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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반새 검찰 수사 중 83명 자살…올해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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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2 19:43:46
최근 10년 여 사이 80여 명이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홍일표 의원은 법무부 자료를 공개하고 2004년부터 올해 7월까지 모두 83명이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자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도 7월까지 11명이 수사를 받던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검별로 보면 서울중앙지검이 1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홍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교정시설별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26명이 교정시설 내에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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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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