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와 관련해 사전선거 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6.4 지방선거 두 달 전인 지난 4월 9일 순천시 의정동우회 회원들이 모인 한 식당에서 자신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이낙연 전남지사를 어제 저녁 7시부터 3시간여 동안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지사의 선거 관계자 등 측근들이 식사모임 전에 의정동우회 회원과 통화한 기록을 확보하고 관련자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6.4 지방선거 두 달 전인 지난 4월 9일 순천시 의정동우회 회원들이 모인 한 식당에서 자신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이낙연 전남지사를 어제 저녁 7시부터 3시간여 동안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지사의 선거 관계자 등 측근들이 식사모임 전에 의정동우회 회원과 통화한 기록을 확보하고 관련자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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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선거법 위반 혐의’ 이낙연 전남지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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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2 19:54:00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사전선거 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6.4 지방선거 두 달 전인 지난 4월 9일 순천시 의정동우회 회원들이 모인 한 식당에서 자신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이낙연 전남지사를 어제 저녁 7시부터 3시간여 동안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지사의 선거 관계자 등 측근들이 식사모임 전에 의정동우회 회원과 통화한 기록을 확보하고 관련자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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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익 기자 jig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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