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팬들에 훈련 공개…‘연승 가자!’

입력 2014.10.12 (21:29) 수정 2014.10.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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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틸리케호가 A대표팀으로는 처음으로 파주에서 열린 훈련을 팬들에게 공개했는데요.

팬들의 응원 속에 선수들은 코스타리카전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극전사들이 등장하자 팬들이 뜨거운 함성으로 맞이합니다.

A대표팀 최초의 파주 훈련장 공개.

J리거인 김진현을 응원하기 위해 일본에서 온 열성팬 등 300여명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김노형(축구팬/11살) : "직접 보니까 더 잘생겼고 축구 선수가 꿈인데 나도 열심히 해 저렇게 되겠다."

선수들은 더욱 활기차게 2시간 동안의 강훈련을 소화했습니다.

파라과이전에서 한국형 패스축구의 가능성을 보인 슈틸리케는 큰 소리로 공을 뺏기지 말 것을 주문하며 훈련 시간의 절반을 패스훈련에 할애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8강팀 코스타리카를 만나는 만큼 선수들의 각오도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이동국 : "경기장에서만큼은 나이를 잊게 돼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경기하겠습니다."

파라과이전 승리와 팬들과의 소통.

월드컵에서 실망한 축구팬들은 새로운 희망의 눈빛으로 슈틸리케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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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틸리케호, 팬들에 훈련 공개…‘연승 가자!’
    • 입력 2014-10-12 21:30:34
    • 수정2014-10-13 07: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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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틸리케호가 A대표팀으로는 처음으로 파주에서 열린 훈련을 팬들에게 공개했는데요.

팬들의 응원 속에 선수들은 코스타리카전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극전사들이 등장하자 팬들이 뜨거운 함성으로 맞이합니다.

A대표팀 최초의 파주 훈련장 공개.

J리거인 김진현을 응원하기 위해 일본에서 온 열성팬 등 300여명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김노형(축구팬/11살) : "직접 보니까 더 잘생겼고 축구 선수가 꿈인데 나도 열심히 해 저렇게 되겠다."

선수들은 더욱 활기차게 2시간 동안의 강훈련을 소화했습니다.

파라과이전에서 한국형 패스축구의 가능성을 보인 슈틸리케는 큰 소리로 공을 뺏기지 말 것을 주문하며 훈련 시간의 절반을 패스훈련에 할애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8강팀 코스타리카를 만나는 만큼 선수들의 각오도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이동국 : "경기장에서만큼은 나이를 잊게 돼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경기하겠습니다."

파라과이전 승리와 팬들과의 소통.

월드컵에서 실망한 축구팬들은 새로운 희망의 눈빛으로 슈틸리케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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