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F1 러시아서 우승 ‘그랑프리 4연승’

입력 2014.10.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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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영국·메르세데스)이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러시아 대회에서 우승했다.

해밀턴은 12일 러시아 소치의 소치 오토드럼에서 열린 2014 F1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5.848㎞의 서킷 53바퀴(총길이 309.745㎞)를 1시간31분50초744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근 이탈리아, 싱가포르, 일본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4연승을 거둔 해밀턴은 올해 16차례 경주 가운데 절반이 넘는 9승을 쓸어담았다.

니코 로스베르크(독일·메르세데스)가 해밀턴에게 13.657초 뒤진 2위로 들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1,2위를 휩쓴 메르세데스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이번 시즌 컨스터럭터(팀) 부문 1위를 확정했다.

올해 F1 경주는 11월 미국, 브라질, 아랍에미리트(UAE) 등 세 차례 그랑프리만을 남겼다.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해밀턴이 291점으로 1위, 로스베르크가 274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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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밀턴, F1 러시아서 우승 ‘그랑프리 4연승’
    • 입력 2014-10-12 22:14:06
    연합뉴스
루이스 해밀턴(영국·메르세데스)이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러시아 대회에서 우승했다. 해밀턴은 12일 러시아 소치의 소치 오토드럼에서 열린 2014 F1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5.848㎞의 서킷 53바퀴(총길이 309.745㎞)를 1시간31분50초744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근 이탈리아, 싱가포르, 일본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4연승을 거둔 해밀턴은 올해 16차례 경주 가운데 절반이 넘는 9승을 쓸어담았다. 니코 로스베르크(독일·메르세데스)가 해밀턴에게 13.657초 뒤진 2위로 들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1,2위를 휩쓴 메르세데스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이번 시즌 컨스터럭터(팀) 부문 1위를 확정했다. 올해 F1 경주는 11월 미국, 브라질, 아랍에미리트(UAE) 등 세 차례 그랑프리만을 남겼다.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해밀턴이 291점으로 1위, 로스베르크가 274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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