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화성 정착 지구인, 68일 만에 질식사할 것”
입력 2014.10.12 (22:36) 국제
화성에 우주인을 보내 정착촌을 만들겠다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마스원'의 계획이 불가능할 거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IT 전문매체인 시넷 등은 미국 MIT공대 연구진이 모의실험 결과를 인용해 마스원의 계획 대로 화성에서 작물을 재배하면 68일 만에 질식으로 사망하는 첫 희생자가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MIT 연구진은 밀을 포함한 작물들은 자라면서 산소를 내뿜는데, 68일이 지나면 온실 안의 산소 수치가 위험한 수준까지 증가할 것이라면서, 호흡에 필요한 질소량을 유지하면서 산소만 내보내는 기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스원 측은 병원에서 불필요한 산소를 제거할 때 쓰는 압력순환흡착 기술을 쓰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마스원은 화성에 거주지와 식량 재배지를 갖춘 기지를 건설하고, 오는 2022년쯤 우주인 24명을 보내 정착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화성 정착 지구인, 68일 만에 질식사할 것”
    • 입력 2014-10-12 22:36:03
    국제
화성에 우주인을 보내 정착촌을 만들겠다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마스원'의 계획이 불가능할 거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IT 전문매체인 시넷 등은 미국 MIT공대 연구진이 모의실험 결과를 인용해 마스원의 계획 대로 화성에서 작물을 재배하면 68일 만에 질식으로 사망하는 첫 희생자가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MIT 연구진은 밀을 포함한 작물들은 자라면서 산소를 내뿜는데, 68일이 지나면 온실 안의 산소 수치가 위험한 수준까지 증가할 것이라면서, 호흡에 필요한 질소량을 유지하면서 산소만 내보내는 기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스원 측은 병원에서 불필요한 산소를 제거할 때 쓰는 압력순환흡착 기술을 쓰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마스원은 화성에 거주지와 식량 재배지를 갖춘 기지를 건설하고, 오는 2022년쯤 우주인 24명을 보내 정착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