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에볼라 ‘치료 간호사’ 감염 확인…불안감 증폭
입력 2014.10.13 (09:35)
수정 2014.10.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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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첫 에볼라 사망자를 치료했던 간호사가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확인됐습니다.
미국 보건당국이 앞으로도 추가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밝히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볼라 예비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던 미국 텍사스주 병원의 여성간호사가 감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내 두번째 에볼라 환자인 동시에 미국 본토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첫 환잡니다.
이 여성 간호사는 미국의 첫 에볼라 사망자인 던컨의 치료에 참여했습니다.
던컨을 치료했던 의료진이 한둘이 아니었다는데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보건당국도 추가감염 발생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톰 프리든(미 질병통제예방센터장)
보건당국은 에볼라에 감염된 여성 간호사가 던컨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안전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위반한 규정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앤소니 포시(미 국립전염병연구소장)
여성간호사의 이웃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녹취> 리비 프랭크(주민)
미국 보건당국은 긴급 방역과 함께 에볼라 사망자 던컨을 치료했던 의료진들을 상대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의 첫 에볼라 사망자를 치료했던 간호사가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확인됐습니다.
미국 보건당국이 앞으로도 추가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밝히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볼라 예비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던 미국 텍사스주 병원의 여성간호사가 감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내 두번째 에볼라 환자인 동시에 미국 본토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첫 환잡니다.
이 여성 간호사는 미국의 첫 에볼라 사망자인 던컨의 치료에 참여했습니다.
던컨을 치료했던 의료진이 한둘이 아니었다는데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보건당국도 추가감염 발생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톰 프리든(미 질병통제예방센터장)
보건당국은 에볼라에 감염된 여성 간호사가 던컨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안전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위반한 규정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앤소니 포시(미 국립전염병연구소장)
여성간호사의 이웃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녹취> 리비 프랭크(주민)
미국 보건당국은 긴급 방역과 함께 에볼라 사망자 던컨을 치료했던 의료진들을 상대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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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에볼라 ‘치료 간호사’ 감염 확인…불안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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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3 09:36:32
- 수정2014-10-13 10:03:21
<앵커 멘트>
미국의 첫 에볼라 사망자를 치료했던 간호사가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확인됐습니다.
미국 보건당국이 앞으로도 추가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밝히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볼라 예비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던 미국 텍사스주 병원의 여성간호사가 감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내 두번째 에볼라 환자인 동시에 미국 본토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첫 환잡니다.
이 여성 간호사는 미국의 첫 에볼라 사망자인 던컨의 치료에 참여했습니다.
던컨을 치료했던 의료진이 한둘이 아니었다는데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보건당국도 추가감염 발생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톰 프리든(미 질병통제예방센터장)
보건당국은 에볼라에 감염된 여성 간호사가 던컨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안전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위반한 규정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앤소니 포시(미 국립전염병연구소장)
여성간호사의 이웃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녹취> 리비 프랭크(주민)
미국 보건당국은 긴급 방역과 함께 에볼라 사망자 던컨을 치료했던 의료진들을 상대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의 첫 에볼라 사망자를 치료했던 간호사가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확인됐습니다.
미국 보건당국이 앞으로도 추가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밝히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볼라 예비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던 미국 텍사스주 병원의 여성간호사가 감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내 두번째 에볼라 환자인 동시에 미국 본토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첫 환잡니다.
이 여성 간호사는 미국의 첫 에볼라 사망자인 던컨의 치료에 참여했습니다.
던컨을 치료했던 의료진이 한둘이 아니었다는데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보건당국도 추가감염 발생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톰 프리든(미 질병통제예방센터장)
보건당국은 에볼라에 감염된 여성 간호사가 던컨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안전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위반한 규정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앤소니 포시(미 국립전염병연구소장)
여성간호사의 이웃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녹취> 리비 프랭크(주민)
미국 보건당국은 긴급 방역과 함께 에볼라 사망자 던컨을 치료했던 의료진들을 상대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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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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