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포!’ St.루이스, SF 꺾고 승부 원점

입력 2014.10.13 (21:56) 수정 2014.10.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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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가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위기 때마다 터져나온 홈런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한 7회.

타베라스의 시원한 동점 홈런이 터집니다.

기세를 몰아 8회엔 애덤스가 홈런을 신고합니다.

9회, 폭투로 또 동점을 허용해 위기에 빠진 세인트루이스.

윙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으로 승리를 잡았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시리즈전적 1승 1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가장 앞서 달리면서도 불안한듯 연신 경쟁자를 돌아보는 선두 주자.

결승선 코앞에서도 뒤만 쳐다보다 결국 우승을 놓칩니다.

막판 전략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 사이클 경기입니다.

상대 실수를 틈타 현란한 개인기로 선제골을 넣은 스트랜라.

리빙스톤은 시원한 중거리포로 동점을 만듭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갈린 승패. 결정적 선방에,익살스런 세리머니까지...

일등 공신은 골키퍼였습니다.

친선전 패배가 많이 아쉬웠는지, 카카의 반가운 인사에 메시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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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내기포!’ St.루이스, SF 꺾고 승부 원점
    • 입력 2014-10-13 21:58:56
    • 수정2014-10-13 22: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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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가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위기 때마다 터져나온 홈런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한 7회.

타베라스의 시원한 동점 홈런이 터집니다.

기세를 몰아 8회엔 애덤스가 홈런을 신고합니다.

9회, 폭투로 또 동점을 허용해 위기에 빠진 세인트루이스.

윙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으로 승리를 잡았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시리즈전적 1승 1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가장 앞서 달리면서도 불안한듯 연신 경쟁자를 돌아보는 선두 주자.

결승선 코앞에서도 뒤만 쳐다보다 결국 우승을 놓칩니다.

막판 전략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 사이클 경기입니다.

상대 실수를 틈타 현란한 개인기로 선제골을 넣은 스트랜라.

리빙스톤은 시원한 중거리포로 동점을 만듭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갈린 승패. 결정적 선방에,익살스런 세리머니까지...

일등 공신은 골키퍼였습니다.

친선전 패배가 많이 아쉬웠는지, 카카의 반가운 인사에 메시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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