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에볼라 차르’ 임명…여행 제한에 부정적
입력 2014.10.18 (01:39)
수정 2014.10.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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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에볼라 사태를 총괄할 책임자인 '에볼라 차르'로 조 바이든 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론 클레인을 임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 공화당의 요구를 수용해 에볼라 사태를 총괄할 조정관으로 클레인을 선임하고 에볼라 확산 저지의 중책을 맡겼습니다.
클레인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등 그간 에볼라 감염자 치료와 전염 방지를 이끈 보건 당국을 지휘해 구멍 뚫린 에볼라 통제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데 집중할 전망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에볼라 차르'를 서둘러 선임하라는 공화당의 요청은 수락했지만 에볼라 확산을 막기위해 서아프리카로의 여행을 제한해야 한다는 요구에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 공화당의 요구를 수용해 에볼라 사태를 총괄할 조정관으로 클레인을 선임하고 에볼라 확산 저지의 중책을 맡겼습니다.
클레인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등 그간 에볼라 감염자 치료와 전염 방지를 이끈 보건 당국을 지휘해 구멍 뚫린 에볼라 통제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데 집중할 전망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에볼라 차르'를 서둘러 선임하라는 공화당의 요청은 수락했지만 에볼라 확산을 막기위해 서아프리카로의 여행을 제한해야 한다는 요구에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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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에볼라 차르’ 임명…여행 제한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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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8 01:39:21
- 수정2014-10-18 11:20:0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에볼라 사태를 총괄할 책임자인 '에볼라 차르'로 조 바이든 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론 클레인을 임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 공화당의 요구를 수용해 에볼라 사태를 총괄할 조정관으로 클레인을 선임하고 에볼라 확산 저지의 중책을 맡겼습니다.
클레인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등 그간 에볼라 감염자 치료와 전염 방지를 이끈 보건 당국을 지휘해 구멍 뚫린 에볼라 통제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데 집중할 전망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에볼라 차르'를 서둘러 선임하라는 공화당의 요청은 수락했지만 에볼라 확산을 막기위해 서아프리카로의 여행을 제한해야 한다는 요구에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 공화당의 요구를 수용해 에볼라 사태를 총괄할 조정관으로 클레인을 선임하고 에볼라 확산 저지의 중책을 맡겼습니다.
클레인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등 그간 에볼라 감염자 치료와 전염 방지를 이끈 보건 당국을 지휘해 구멍 뚫린 에볼라 통제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데 집중할 전망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에볼라 차르'를 서둘러 선임하라는 공화당의 요청은 수락했지만 에볼라 확산을 막기위해 서아프리카로의 여행을 제한해야 한다는 요구에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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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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