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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확산 방지’ 한국 의료진 서아프리카 파견
입력 2014.10.18 (06:18) 수정 2014.10.18 (07:5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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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프리카를 넘어 북미로까지 번지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한국 의료진을 서아프리카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파견 의료진은 사상 최초로 국제의료지원단에 합류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직접 진료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에볼라 사태 진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근혜(대통령) :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데 이어 보건인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즉각 관계부처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서아프리카에 파견될 의료진은 의사와 간호사,검사요원을 합쳐 십 여 명 선입니다.

정부는 의료진이 에볼라 환자를 직접 대하는 만큼 자원자 중에서 선발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권준욱(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 "보건인력에 대한 지원은 인도적 차원에서 긴급 구호적 성격으로 파견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파견 의료진의 안전입니다.

보호장구를 착용한 해외 의료진들이 잇따라 에볼라에 감염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 "에어 엠뷸런스가 없는데, 또 국내 후송됐을 때도 어느 병원에 후송해 치료할 것인지 준비가 돼 있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국경없는 의사회의 경우 2주간에 걸쳐 보호장구 착용 과정을 거친뒤 합격한 사람만 파견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도 이같은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 ‘에볼라 확산 방지’ 한국 의료진 서아프리카 파견
    • 입력 2014-10-18 06:19:35
    • 수정2014-10-18 07:56:0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아프리카를 넘어 북미로까지 번지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한국 의료진을 서아프리카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파견 의료진은 사상 최초로 국제의료지원단에 합류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직접 진료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에볼라 사태 진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근혜(대통령) :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데 이어 보건인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즉각 관계부처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서아프리카에 파견될 의료진은 의사와 간호사,검사요원을 합쳐 십 여 명 선입니다.

정부는 의료진이 에볼라 환자를 직접 대하는 만큼 자원자 중에서 선발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권준욱(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 "보건인력에 대한 지원은 인도적 차원에서 긴급 구호적 성격으로 파견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파견 의료진의 안전입니다.

보호장구를 착용한 해외 의료진들이 잇따라 에볼라에 감염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 "에어 엠뷸런스가 없는데, 또 국내 후송됐을 때도 어느 병원에 후송해 치료할 것인지 준비가 돼 있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국경없는 의사회의 경우 2주간에 걸쳐 보호장구 착용 과정을 거친뒤 합격한 사람만 파견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도 이같은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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