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알프스 절벽 사이서 ‘특별한 휴식’

입력 2014.10.18 (06:48) 수정 2014.10.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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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절벽 사이에 줄줄이 설치된 해먹!

놀랍게도 그 속에 누워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배짱 한 번 두둑한 이들은 전 세계에서 모인 극한 외줄타기 선수들입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이탈리아 '몬테 피아나' 산에서는 '세계 하이라인 회의'가 열리는데요.

이 기간에는 아름다운 알프스 자연 속에서 서로 우정과 갈고 닦은 기술을 나누며 특별한 휴식과 체험을 즐긴다고 합니다.

올해는 참가자 중 스물두 명의 외줄타기 선수들이 길이 50미터 외줄에서 잠자리를 마련했는데요.

그 무엇도 간섭하지 않는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어 참가 선수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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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알프스 절벽 사이서 ‘특별한 휴식’
    • 입력 2014-10-18 06:48:50
    • 수정2014-10-18 08: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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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절벽 사이에 줄줄이 설치된 해먹!

놀랍게도 그 속에 누워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배짱 한 번 두둑한 이들은 전 세계에서 모인 극한 외줄타기 선수들입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이탈리아 '몬테 피아나' 산에서는 '세계 하이라인 회의'가 열리는데요.

이 기간에는 아름다운 알프스 자연 속에서 서로 우정과 갈고 닦은 기술을 나누며 특별한 휴식과 체험을 즐긴다고 합니다.

올해는 참가자 중 스물두 명의 외줄타기 선수들이 길이 50미터 외줄에서 잠자리를 마련했는데요.

그 무엇도 간섭하지 않는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어 참가 선수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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