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발병 3개국, ITU 전권회의 참석 않기로

입력 2014.10.18 (12:31) 수정 2014.10.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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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국제전기통신연합, 즉 ITU 전권회의 개막을 앞두고 에볼라 방역 비상이 걸린 가운데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에볼라 발병국은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에볼라 발병국인 3개 나라에서 이번 ITU 전권회의에 대표단을 보내지 않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이들 에볼라 관리대상국에 회의 참가 자제를 요청해 왔습니다.

ITU 전권회의는 전세계 190여 개국 대표단 3천여 명이 참가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정책을 결정하는 유엔 산하 최고 의사결정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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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볼라 발병 3개국, ITU 전권회의 참석 않기로
    • 입력 2014-10-18 12:31:40
    • 수정2014-10-18 13:08:10
    경제
오는 20일 국제전기통신연합, 즉 ITU 전권회의 개막을 앞두고 에볼라 방역 비상이 걸린 가운데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에볼라 발병국은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에볼라 발병국인 3개 나라에서 이번 ITU 전권회의에 대표단을 보내지 않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이들 에볼라 관리대상국에 회의 참가 자제를 요청해 왔습니다.

ITU 전권회의는 전세계 190여 개국 대표단 3천여 명이 참가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정책을 결정하는 유엔 산하 최고 의사결정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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