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반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이사용 사다리차가 오르막길에서 후진하다 전선을 건드리면서 전신주 3대가 잇따라 쓰러졌습니다.
사고 당시 주변을 지나거나 차 안에 있던 시민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외벽 일부와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이 일대 2백 가구가 정전됐지만, 한국전력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오후 2시 20분쯤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사다리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주변을 지나거나 차 안에 있던 시민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외벽 일부와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이 일대 2백 가구가 정전됐지만, 한국전력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오후 2시 20분쯤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사다리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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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서 전신주 3대 쓰러져…아파트 외벽·차량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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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8 16:09:38
오늘 오후 1시 반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이사용 사다리차가 오르막길에서 후진하다 전선을 건드리면서 전신주 3대가 잇따라 쓰러졌습니다.
사고 당시 주변을 지나거나 차 안에 있던 시민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외벽 일부와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이 일대 2백 가구가 정전됐지만, 한국전력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오후 2시 20분쯤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사다리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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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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