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FIFA 집행위원 도전…‘亞 3석에 6명’

입력 2014.10.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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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축구협회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에 도전한다.

텡쿠 압둘라 술탄 아흐메드 샤 회장은 18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집행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FIFA에서 아시아를 대표할 쿼터로 배정한 집행위원은 모두 4명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FIFA 당연직 부회장으로 한 자리를 차지하고 나머지 3명은 AFC 총회에서 선출된다.

현재 각국 언론은 텡쿠 압둘라 회장을 포함한 6명이 집행위원 3석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AFC 총회는 내년 4월 말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FIFA 집행위원 선거에 나서겠다고 지난달 선언했다.

고조 다시마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도 올해 4월에 도전을 발표했다.

워라위 마쿠디 태국축구협회 회장, 알리 빈 알 후세인(요르단) FIFA 부회장, 하산 알 타와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 사무총장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장지룽(중국) 전 AFC 임시회장의 출마를 점쳤으나 말레이시아 매체들은 그를 후보군에 포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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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 FIFA 집행위원 도전…‘亞 3석에 6명’
    • 입력 2014-10-18 17:30:11
    연합뉴스
말레이시아축구협회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에 도전한다. 텡쿠 압둘라 술탄 아흐메드 샤 회장은 18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집행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FIFA에서 아시아를 대표할 쿼터로 배정한 집행위원은 모두 4명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FIFA 당연직 부회장으로 한 자리를 차지하고 나머지 3명은 AFC 총회에서 선출된다. 현재 각국 언론은 텡쿠 압둘라 회장을 포함한 6명이 집행위원 3석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AFC 총회는 내년 4월 말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FIFA 집행위원 선거에 나서겠다고 지난달 선언했다. 고조 다시마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도 올해 4월에 도전을 발표했다. 워라위 마쿠디 태국축구협회 회장, 알리 빈 알 후세인(요르단) FIFA 부회장, 하산 알 타와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 사무총장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장지룽(중국) 전 AFC 임시회장의 출마를 점쳤으나 말레이시아 매체들은 그를 후보군에 포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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