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서 연쇄 테러로 20여 명 사망

입력 2014.10.18 (17:47) 수정 2014.10.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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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곳곳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20여 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밤 바그다드내 시아파 거주지역인 발라디야트의 커피숍 근처에서 주차된 차가 폭발해 최소 9명이 사망한 데 이어 수니파 지역인 아드하미야와 카르라다에서도 차량 폭탄테러로 10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연쇄 테러를 누가 저질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바그다드에선 앞선 14일과 16일에도 연쇄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지난 14일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최근 바그다드에서 폭탄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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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그다드서 연쇄 테러로 20여 명 사망
    • 입력 2014-10-18 17:47:15
    • 수정2014-10-18 22:09:29
    국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곳곳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20여 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밤 바그다드내 시아파 거주지역인 발라디야트의 커피숍 근처에서 주차된 차가 폭발해 최소 9명이 사망한 데 이어 수니파 지역인 아드하미야와 카르라다에서도 차량 폭탄테러로 10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연쇄 테러를 누가 저질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바그다드에선 앞선 14일과 16일에도 연쇄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지난 14일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최근 바그다드에서 폭탄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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