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원 묘기 슛!’ 전북, 4연승 선두 질주

입력 2014.10.18 (21:43) 수정 2014.10.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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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전북이 4연승, 9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슈틸리케호에 발탁됐던 한교원이 결승골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원정에 나선 전북은 전반 35분 한교원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시즌 10호골을 터트린 한교원은 슈틸리케호 발탁에 이어 K리그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갔습니다.

3분 뒤에는 이승기가 추가골을 터트려 한발 더 달아났습니다.

2대 0 완승을 거둔 전북은 최근 4연승, 9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북은 승점 65로 수원을 8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서울은 전남을 꺾고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한골 도움 한개를 기록한 몰리나를 앞세워 전남을 2대 1로 꺾은 서울은, 승점 44로 5위를 지키며 최소 6위를 확보해 상위 스플릿에 오르게 됐습니다.

4위 제주는 3위 포항을 상대로 3골이나 넣으며 완승했습니다.

후반 24분 김현의 골로 앞서간 제주는, 드로겟과 김수범이 연속골을 터트려 포항에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제주는 승점 50으로 포항을 두점 차로 바짝 추격했고, 포항은 최근 6경기 2무4패로 극도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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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원 묘기 슛!’ 전북, 4연승 선두 질주
    • 입력 2014-10-18 21:44:23
    • 수정2014-10-18 22: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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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전북이 4연승, 9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슈틸리케호에 발탁됐던 한교원이 결승골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원정에 나선 전북은 전반 35분 한교원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시즌 10호골을 터트린 한교원은 슈틸리케호 발탁에 이어 K리그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갔습니다.

3분 뒤에는 이승기가 추가골을 터트려 한발 더 달아났습니다.

2대 0 완승을 거둔 전북은 최근 4연승, 9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북은 승점 65로 수원을 8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서울은 전남을 꺾고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한골 도움 한개를 기록한 몰리나를 앞세워 전남을 2대 1로 꺾은 서울은, 승점 44로 5위를 지키며 최소 6위를 확보해 상위 스플릿에 오르게 됐습니다.

4위 제주는 3위 포항을 상대로 3골이나 넣으며 완승했습니다.

후반 24분 김현의 골로 앞서간 제주는, 드로겟과 김수범이 연속골을 터트려 포항에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제주는 승점 50으로 포항을 두점 차로 바짝 추격했고, 포항은 최근 6경기 2무4패로 극도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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