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경찰이 시리아에서 이슬람 무장 반군세력에 가담해 전투에 참여했다가 귀국한 무장대원 1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타지키스탄에서 고속도로 터널을 폭파하고, 시리아에서 싸울 젊은 대원들을 포섭하려는 모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또, 용의자들이 앞서 자발적으로 시리아에 가 전투에 합류하면서 "급진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라마잔 라크힘조다 타지키스탄 내무장관은 "2백 명 이상의 타지키스탄인이 시리아 무장 반군세력에 가담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타지키스탄에서 고속도로 터널을 폭파하고, 시리아에서 싸울 젊은 대원들을 포섭하려는 모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또, 용의자들이 앞서 자발적으로 시리아에 가 전투에 합류하면서 "급진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라마잔 라크힘조다 타지키스탄 내무장관은 "2백 명 이상의 타지키스탄인이 시리아 무장 반군세력에 가담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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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지키스탄, 시리아서 귀국한 무장대원 15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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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0 00:42:43
타지키스탄 경찰이 시리아에서 이슬람 무장 반군세력에 가담해 전투에 참여했다가 귀국한 무장대원 1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타지키스탄에서 고속도로 터널을 폭파하고, 시리아에서 싸울 젊은 대원들을 포섭하려는 모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또, 용의자들이 앞서 자발적으로 시리아에 가 전투에 합류하면서 "급진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라마잔 라크힘조다 타지키스탄 내무장관은 "2백 명 이상의 타지키스탄인이 시리아 무장 반군세력에 가담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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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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