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에 변 봤다’…뉴욕서 세살 여아 폭행치사

입력 2014.10.20 (00: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세 살짜리 여자 어린이가 엄마의 남자 친구로부터 폭행을 당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브루클린의 한 아파트에서 20살 켈시 스미스가 '바지에 변을 봤다'는 이유로 여자 친구의 딸인 세 살짜리 여아, 제이다 토레스를 마구 때린 뒤 목을 졸랐다고 전했습니다.

비명을 들은 이웃들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토레스는 이미 의식이 없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습니다.

스미스는 절도 등 전과 14범으로, 사건 직후 도주했다가 5시간 뒤 브루클린과 퀸즈 경계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지에 변 봤다’…뉴욕서 세살 여아 폭행치사
    • 입력 2014-10-20 00:59:45
    국제
미국 뉴욕에서 세 살짜리 여자 어린이가 엄마의 남자 친구로부터 폭행을 당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브루클린의 한 아파트에서 20살 켈시 스미스가 '바지에 변을 봤다'는 이유로 여자 친구의 딸인 세 살짜리 여아, 제이다 토레스를 마구 때린 뒤 목을 졸랐다고 전했습니다. 비명을 들은 이웃들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토레스는 이미 의식이 없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습니다. 스미스는 절도 등 전과 14범으로, 사건 직후 도주했다가 5시간 뒤 브루클린과 퀸즈 경계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