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교사 혐의’ 김형식 서울시의원, 오늘 첫 공판

입력 2014.10.20 (02:46) 수정 2014.10.20 (1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형식 서울시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부터 열립니다.

서울 남부지법은 이번 사건에 대한 재판을 오늘부터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참여재판이 일주일 동안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의원은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은 김 의원에게서 살인을 지시받았다고 주장하는 팽모 씨 등 20여 명을 증인으로 신청하고 혐의 입증에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살인교사 혐의’ 김형식 서울시의원, 오늘 첫 공판
    • 입력 2014-10-20 02:46:26
    • 수정2014-10-20 17:33:58
    사회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형식 서울시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부터 열립니다.

서울 남부지법은 이번 사건에 대한 재판을 오늘부터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참여재판이 일주일 동안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의원은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은 김 의원에게서 살인을 지시받았다고 주장하는 팽모 씨 등 20여 명을 증인으로 신청하고 혐의 입증에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