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공화당 대선후보 가운데 또 다시 선호도 1위에 올랐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 공동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자 가운데 가장 많은 21%가 롬니 전 지사를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목했습니다.
이어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11%,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9%의 지지를 각각 얻었습니다.
롬니 전 지사는 지난 2008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게 졌고, 2012년에는 본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패했습니다.
하지만, 롬니 전 지사는 세 번째 대권 도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고수해 왔고, 특히 아내 앤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끝난 이야기"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65%에 달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 공동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자 가운데 가장 많은 21%가 롬니 전 지사를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목했습니다.
이어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11%,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9%의 지지를 각각 얻었습니다.
롬니 전 지사는 지난 2008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게 졌고, 2012년에는 본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패했습니다.
하지만, 롬니 전 지사는 세 번째 대권 도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고수해 왔고, 특히 아내 앤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끝난 이야기"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65%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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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출마’ 롬니, 미 공화 대선후보 선호도 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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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0 03:57:17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공화당 대선후보 가운데 또 다시 선호도 1위에 올랐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 공동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자 가운데 가장 많은 21%가 롬니 전 지사를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목했습니다.
이어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11%,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9%의 지지를 각각 얻었습니다.
롬니 전 지사는 지난 2008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게 졌고, 2012년에는 본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패했습니다.
하지만, 롬니 전 지사는 세 번째 대권 도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고수해 왔고, 특히 아내 앤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끝난 이야기"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65%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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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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