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시아파 사원서 자폭테러로 최소 18명 숨져

입력 2014.10.20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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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있는 시아파 사원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자폭 테러범이 하르티야 지역 시아파 사원 입구에 접근해 장례식에 참석하려는 사람들을 향해 폭탄을 터트려, 사망자 말고도 최소한 30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범행을 자인하는 세력은 아직 나타나진 않았지만, 최근 이라크 내 자폭 테러 대부분은 '이슬람 무장세력', IS 등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이 저질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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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시아파 사원서 자폭테러로 최소 18명 숨져
    • 입력 2014-10-20 04:27:11
    국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있는 시아파 사원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자폭 테러범이 하르티야 지역 시아파 사원 입구에 접근해 장례식에 참석하려는 사람들을 향해 폭탄을 터트려, 사망자 말고도 최소한 30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범행을 자인하는 세력은 아직 나타나진 않았지만, 최근 이라크 내 자폭 테러 대부분은 '이슬람 무장세력', IS 등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이 저질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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