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휴가기간 혼자 지낼 강아지 위한 선물

태국으로 휴가를 떠나는 가족과 잠시 떨어져 있게 돼 서글픈 불도그!

휴가 기간, 집 대신 자신이 머무를 임시 보호소를 가족과 함께 찾았는데요.

낯선 곳에서 반려견이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스러워하는 가족!

그런데 천으로 가려져 있던 보호소 공간이 공개되자, 가족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집 안 거실과 똑같이 재현한 불도그만의 특별한 방이 준비돼 있었는데요.

한 번도 가족과 떨어져 본 적이 없는 반려견을 위해, 주인 가족의 아빠가 보호소의 협조를 받아서, 불도그가 머물 임시 공간을 미리 집처럼 개조한 겁니다.

덕분에 낯선 장소에서도 금방 적응한 불도그!

보호소에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는 등 외로움을 느낄 새가 없습니다.

자신을 가족의 한 구성원이라 생각하는 주인의 특별한 사랑 덕분에 불도그 역시 신나는 휴가를 보내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