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임신중 운동, 아기 머리 좋아져

임신 기간 중의 꾸준한 운동이 태아의 두뇌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인데요.

미국 다트머스 대학 연구진은 운동을 열심히 한 어미 쥐에게서 태어난 새끼가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기억력이 훨씬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 이 새끼 쥐들은 공간 개념과 감정 행동을 관장하는 뇌가 특히 발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다만 전문가들은 실제 임산부들의 운동이 태아의 두뇌를 발달시킨다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운동은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