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30% 돌파

입력 2014.10.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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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가 방송 19회만에 시청률 30%의 고지를 넘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전국 기준 31.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지난 8월 20%(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한 드라마는 최근 종영한 MBC '왔다! 장보리'를 대신해 지상파 주말극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원장 외동딸인 권효진(손담비 분)과 막 결혼식을 올린 차씨집안 둘째인 강재(윤박)가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는 소년의 등장으로 처가 식구들과 심각한 갈등을 빚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편 차씨집안 장녀인 강심(김현주)과 문태주(김상경)가 서로에 끌리는 마음을 부정하지 못하는 가운데 강심 옛 애인이 등장하면서 이들의 관계에도 격랑이 일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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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2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30% 돌파
    • 입력 2014-10-20 09:27:56
    연합뉴스
KBS 2TV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가 방송 19회만에 시청률 30%의 고지를 넘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전국 기준 31.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지난 8월 20%(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한 드라마는 최근 종영한 MBC '왔다! 장보리'를 대신해 지상파 주말극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원장 외동딸인 권효진(손담비 분)과 막 결혼식을 올린 차씨집안 둘째인 강재(윤박)가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는 소년의 등장으로 처가 식구들과 심각한 갈등을 빚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편 차씨집안 장녀인 강심(김현주)과 문태주(김상경)가 서로에 끌리는 마음을 부정하지 못하는 가운데 강심 옛 애인이 등장하면서 이들의 관계에도 격랑이 일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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