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한 병원이 적대관계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의 딸을 치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과 병원 대변인은 지난 6월 초까지 가자지구 총리를 지낸 하니예의 딸이, 지난달 응급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며칠 뒤 퇴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가자지구 보건부의 한 고위관리는 이스라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인물이 딸이 아니라 하니예의 여자 형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여름 50일간 교전을 벌여 팔레스타인인 2천백여명이 숨지고 이스라엘 측 7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스라엘 군과 병원 대변인은 지난 6월 초까지 가자지구 총리를 지낸 하니예의 딸이, 지난달 응급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며칠 뒤 퇴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가자지구 보건부의 한 고위관리는 이스라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인물이 딸이 아니라 하니예의 여자 형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여름 50일간 교전을 벌여 팔레스타인인 2천백여명이 숨지고 이스라엘 측 7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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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 딸, 이스라엘 병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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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0 10:23:53
이스라엘의 한 병원이 적대관계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의 딸을 치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과 병원 대변인은 지난 6월 초까지 가자지구 총리를 지낸 하니예의 딸이, 지난달 응급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며칠 뒤 퇴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가자지구 보건부의 한 고위관리는 이스라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인물이 딸이 아니라 하니예의 여자 형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여름 50일간 교전을 벌여 팔레스타인인 2천백여명이 숨지고 이스라엘 측 7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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