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만능줄기세포로 인간의 장조직 만들어
입력 2014.10.20 (10:26)
수정 2014.10.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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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팀이 줄기세포로 만든 인간의 장 조직을 미완성 상태로 쥐에게 이식해 쥐의 몸 안에서 완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 연구팀은 인간의 피부세포를 역분화시켜 만든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미완성 장 조직으로 분화시킨 다음, 이를 쥐에게 이식해 완전한 구조와 기능을 갖춘 장 조직으로 자라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미국의 온라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쥐에게 이식된 미완성 상태의 장 조직은 쥐의 체내에서 스스로 자라, 흡수와 소화 능력을 지니는 등 완전한 장 조직을 형성했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해당 실험결과가 실제로 임상에 적용되기까지는 앞으로 연구가 더 필요하겠지만, 해당 기술은 궤양성 대장염을 앓거나 암으로 장기능을 상실한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신' 온라인 판에 발표됐습니다.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 연구팀은 인간의 피부세포를 역분화시켜 만든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미완성 장 조직으로 분화시킨 다음, 이를 쥐에게 이식해 완전한 구조와 기능을 갖춘 장 조직으로 자라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미국의 온라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쥐에게 이식된 미완성 상태의 장 조직은 쥐의 체내에서 스스로 자라, 흡수와 소화 능력을 지니는 등 완전한 장 조직을 형성했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해당 실험결과가 실제로 임상에 적용되기까지는 앞으로 연구가 더 필요하겠지만, 해당 기술은 궤양성 대장염을 앓거나 암으로 장기능을 상실한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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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만능줄기세포로 인간의 장조직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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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0 10:26:36
- 수정2014-10-20 16:31:55
미국 연구팀이 줄기세포로 만든 인간의 장 조직을 미완성 상태로 쥐에게 이식해 쥐의 몸 안에서 완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 연구팀은 인간의 피부세포를 역분화시켜 만든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미완성 장 조직으로 분화시킨 다음, 이를 쥐에게 이식해 완전한 구조와 기능을 갖춘 장 조직으로 자라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미국의 온라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쥐에게 이식된 미완성 상태의 장 조직은 쥐의 체내에서 스스로 자라, 흡수와 소화 능력을 지니는 등 완전한 장 조직을 형성했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해당 실험결과가 실제로 임상에 적용되기까지는 앞으로 연구가 더 필요하겠지만, 해당 기술은 궤양성 대장염을 앓거나 암으로 장기능을 상실한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신' 온라인 판에 발표됐습니다.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 연구팀은 인간의 피부세포를 역분화시켜 만든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미완성 장 조직으로 분화시킨 다음, 이를 쥐에게 이식해 완전한 구조와 기능을 갖춘 장 조직으로 자라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미국의 온라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쥐에게 이식된 미완성 상태의 장 조직은 쥐의 체내에서 스스로 자라, 흡수와 소화 능력을 지니는 등 완전한 장 조직을 형성했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해당 실험결과가 실제로 임상에 적용되기까지는 앞으로 연구가 더 필요하겠지만, 해당 기술은 궤양성 대장염을 앓거나 암으로 장기능을 상실한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신' 온라인 판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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