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전권회의 오늘 개막

입력 2014.10.20 (10:27) 수정 2014.10.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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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4년 ITU 전권회의가 오늘부터 3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ITU 전권회의는 UN 산하의 정보통신 전문 국제기구인 ITU의 최고위급 의사결정회의로, ICT분야 현안 논의와 정책 방향을 최종 결정하는 회의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사물인터넷 활성화와 정보전자통신기술 융합에 대한 의제 등을 제기하고 관련 정책 수립을 주도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24일 ITU의 핵심이라고 불리는 표준화 총국장 선거에서는 한국인이 최초로 선출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권회의가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기는 지난 1994년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회의에는 170여 개국의 정부대표단 3천5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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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U 전권회의 오늘 개막
    • 입력 2014-10-20 10:27:25
    • 수정2014-10-20 17:44:55
    IT·과학
ICT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4년 ITU 전권회의가 오늘부터 3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ITU 전권회의는 UN 산하의 정보통신 전문 국제기구인 ITU의 최고위급 의사결정회의로, ICT분야 현안 논의와 정책 방향을 최종 결정하는 회의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사물인터넷 활성화와 정보전자통신기술 융합에 대한 의제 등을 제기하고 관련 정책 수립을 주도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24일 ITU의 핵심이라고 불리는 표준화 총국장 선거에서는 한국인이 최초로 선출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권회의가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기는 지난 1994년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회의에는 170여 개국의 정부대표단 3천5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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