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팰리스 244㎡ 전셋값 23억 원…전국 최고가

입력 2014.10.20 (10:41) 수정 2014.10.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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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의 타워팰리스로, 전세가액이 2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1년간 아파트 전세가격 자료를 보면, 최고가 아파트는 지난 4월 초 23억 원에 임대된 244제곱미터짜리 타워팰리스였습니다.

해당 가구의 전셋값은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 가격인 3억 3천만 원의 7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타워팰리스에 이어 전셋값 2위를 기록한 아파트들은 서울 강남구의 아이파크 195제곱미터와 상지 리츠카일룸 244제곱미터, 서초구에 있는 빌폴라리스 244제곱미터로 모두 20억 원에 전세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지방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부산시 해운대구의 아이파크 234제곱미터로 8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국에서 전셋값이 가장 싼 곳은 경북 칠곡군에 있는 39제곱미터짜리 성재아파트와 전국 군산시의 36제곱미터짜리 주공아파트로 각각 8백만 원에 임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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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워팰리스 244㎡ 전셋값 23억 원…전국 최고가
    • 입력 2014-10-20 10:41:22
    • 수정2014-10-20 16:08:42
    경제
전국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의 타워팰리스로, 전세가액이 2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1년간 아파트 전세가격 자료를 보면, 최고가 아파트는 지난 4월 초 23억 원에 임대된 244제곱미터짜리 타워팰리스였습니다.

해당 가구의 전셋값은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 가격인 3억 3천만 원의 7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타워팰리스에 이어 전셋값 2위를 기록한 아파트들은 서울 강남구의 아이파크 195제곱미터와 상지 리츠카일룸 244제곱미터, 서초구에 있는 빌폴라리스 244제곱미터로 모두 20억 원에 전세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지방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부산시 해운대구의 아이파크 234제곱미터로 8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국에서 전셋값이 가장 싼 곳은 경북 칠곡군에 있는 39제곱미터짜리 성재아파트와 전국 군산시의 36제곱미터짜리 주공아파트로 각각 8백만 원에 임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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