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홍콩 문제 등에 대한 의견차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지난 18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양자회담에서 홍콩의 시위 사태와 관련해 홍콩 문제는 중국 내정에 속한 것으로 어떤 외국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케리 장관의 구체적인 발언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홍콩시민의 보편적인 참정권을 지지한다는 미국의 기존 입장을 밝혔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지난 18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양자회담에서 홍콩의 시위 사태와 관련해 홍콩 문제는 중국 내정에 속한 것으로 어떤 외국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케리 장관의 구체적인 발언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홍콩시민의 보편적인 참정권을 지지한다는 미국의 기존 입장을 밝혔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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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국무장관, ‘홍콩’ 문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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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0 10:55:21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홍콩 문제 등에 대한 의견차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지난 18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양자회담에서 홍콩의 시위 사태와 관련해 홍콩 문제는 중국 내정에 속한 것으로 어떤 외국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케리 장관의 구체적인 발언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홍콩시민의 보편적인 참정권을 지지한다는 미국의 기존 입장을 밝혔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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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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