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는 수비수’ 김진규, 서울 200G 달성

입력 2014.10.20 (10:57) 수정 2014.10.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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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수비수 김진규(29·FC서울)가 FC서울의 터줏대감 반열에 들었다.

서울은 김진규가 지난 18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기까지 서울에서 200경기를 채웠다고 20일 밝혔다.

윤상철(300경기), 아디(264경기), 정조국(228경기), 이영진(220경기), 고명진, 김성재(이상 203경기)에 이어 7번째 달성기록이다.

그는 2003년 전남에서 프로에 입문한 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고서 2007년 서울로 이적했다.

김진규는 지난 시즌 6골, 1도움에 이어 올해도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골 넣는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서울 스리백 수비진의 주축이다.

서울은 올 시즌 32경기에서 23골을 내줘 K리그 클래식에서 전북 현대(20실점)에 이어 최소실점 2위를 달리고 있다.

김진규는 오는 22일 상주 상무와의 FA(대한축구협회)컵 원정 4강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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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 넣는 수비수’ 김진규, 서울 200G 달성
    • 입력 2014-10-20 10:57:28
    • 수정2014-10-20 11:02:01
    연합뉴스
중앙 수비수 김진규(29·FC서울)가 FC서울의 터줏대감 반열에 들었다. 서울은 김진규가 지난 18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기까지 서울에서 200경기를 채웠다고 20일 밝혔다. 윤상철(300경기), 아디(264경기), 정조국(228경기), 이영진(220경기), 고명진, 김성재(이상 203경기)에 이어 7번째 달성기록이다. 그는 2003년 전남에서 프로에 입문한 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고서 2007년 서울로 이적했다. 김진규는 지난 시즌 6골, 1도움에 이어 올해도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골 넣는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서울 스리백 수비진의 주축이다. 서울은 올 시즌 32경기에서 23골을 내줘 K리그 클래식에서 전북 현대(20실점)에 이어 최소실점 2위를 달리고 있다. 김진규는 오는 22일 상주 상무와의 FA(대한축구협회)컵 원정 4강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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