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매체, ‘총격전’ 언급없이 전단 살포 중단 주장

입력 2014.10.20 (11:47) 수정 2014.10.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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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가 어제 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벌어진 남북 간 총격전은 언급하지 않은 채 남북관계 개선의 필요성만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지난 4일 북한 고위급 인사들의 방남으로 조성된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가 전단 살포로 악화됐다며 비방중상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어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모처럼 마련된 관계 개선의 기회가 사라지고 대결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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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매체, ‘총격전’ 언급없이 전단 살포 중단 주장
    • 입력 2014-10-20 11:47:20
    • 수정2014-10-20 15:13:41
    정치
북한 매체가 어제 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벌어진 남북 간 총격전은 언급하지 않은 채 남북관계 개선의 필요성만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지난 4일 북한 고위급 인사들의 방남으로 조성된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가 전단 살포로 악화됐다며 비방중상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어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모처럼 마련된 관계 개선의 기회가 사라지고 대결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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