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화장률 77%…통영 96% 최고

입력 2014.10.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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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의 화장률이 76.9%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화장률이 76.9%로 2012년의 74%보다 올랐으며, 20년 전인 1993년의 19.1%에 비하면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별 화장률을 보면 부산이 89.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지역은 충남으로 59.3%였습니다.

전국 230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화장률이 높은 곳은 경남 통영으로 96.2%로 집계됐습니다.

복지부는 인구 고령화와 가족구조 변화, 관리의 용이함, 매장공간 부족 등으로 화장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화장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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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평균 화장률 77%…통영 96% 최고
    • 입력 2014-10-20 12:00:03
    사회
지난해 전국의 화장률이 76.9%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화장률이 76.9%로 2012년의 74%보다 올랐으며, 20년 전인 1993년의 19.1%에 비하면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별 화장률을 보면 부산이 89.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지역은 충남으로 59.3%였습니다. 전국 230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화장률이 높은 곳은 경남 통영으로 96.2%로 집계됐습니다. 복지부는 인구 고령화와 가족구조 변화, 관리의 용이함, 매장공간 부족 등으로 화장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화장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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