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 일가의 지분이 높은 대기업 집단의 내부거래 공시제도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정감사 업무 현황 보고를 통해 총수 일가가 개인적 이익을 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규제대상에 오른 187개 사의 경우, 내부 거래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공시하도록 관련 규정을 다음 달에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또 올해 4분기에 학원·커피·치킨·편의점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맹 분야에 대해 불공정 거래 실태를 조사하고, 식품·통신 업종 대리점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행위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정감사 업무 현황 보고를 통해 총수 일가가 개인적 이익을 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규제대상에 오른 187개 사의 경우, 내부 거래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공시하도록 관련 규정을 다음 달에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또 올해 4분기에 학원·커피·치킨·편의점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맹 분야에 대해 불공정 거래 실태를 조사하고, 식품·통신 업종 대리점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행위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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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총수일가 지분 높은 기업 내부거래 공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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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0 14:50:24
총수 일가의 지분이 높은 대기업 집단의 내부거래 공시제도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정감사 업무 현황 보고를 통해 총수 일가가 개인적 이익을 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규제대상에 오른 187개 사의 경우, 내부 거래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공시하도록 관련 규정을 다음 달에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또 올해 4분기에 학원·커피·치킨·편의점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맹 분야에 대해 불공정 거래 실태를 조사하고, 식품·통신 업종 대리점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행위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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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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