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비정규직 철폐 투쟁 주간…25일 대규모 집회

입력 2014.10.20 (15: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는 25일 이르면 이달 말에 발표될 예정인 비정규직 종합대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민생안정을 위해 비정규직 종합책을 내놓겠다고 하지만 이는 실제 파견 직종과 대상만 늘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어, 이 대책의 의도를 알리기 위해 오늘부터 26일까지를 '비정규직 집중투쟁 주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오는 25일 서울 중구에 조합원 5천여 명이 모여 간접고용 노동자의 직접 고용 등을 요구하는 '비정규직 철폐 전국 노동자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노총, 비정규직 철폐 투쟁 주간…25일 대규모 집회
    • 입력 2014-10-20 15:30:18
    사회
오는 25일 이르면 이달 말에 발표될 예정인 비정규직 종합대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민생안정을 위해 비정규직 종합책을 내놓겠다고 하지만 이는 실제 파견 직종과 대상만 늘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어, 이 대책의 의도를 알리기 위해 오늘부터 26일까지를 '비정규직 집중투쟁 주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오는 25일 서울 중구에 조합원 5천여 명이 모여 간접고용 노동자의 직접 고용 등을 요구하는 '비정규직 철폐 전국 노동자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