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커뮤니티 '일간베스트' 회원들이 전라도의 문화를 다루는 월간지 '전라도닷컴'을 해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전라도닷컴' 홈페이지를 해킹한 혐의로 당시 일간베스트 회원이었던 20살 고 모 씨와 고등학교 1학년생 박 모 군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30일 새벽 1시 반쯤 '전라도닷컴' 홈페이지를 해킹해 세월호 참사특집 기사 50여 건을 삭제하고 주요 기사 제목을 전라도를 비하하는 '홍어'등으로 바꾼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킹이 문제가 되자 뒤늦게 일간베스트 회원을 탈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전라도닷컴' 홈페이지를 해킹한 혐의로 당시 일간베스트 회원이었던 20살 고 모 씨와 고등학교 1학년생 박 모 군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30일 새벽 1시 반쯤 '전라도닷컴' 홈페이지를 해킹해 세월호 참사특집 기사 50여 건을 삭제하고 주요 기사 제목을 전라도를 비하하는 '홍어'등으로 바꾼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킹이 문제가 되자 뒤늦게 일간베스트 회원을 탈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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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닷컴’ 해킹·홍어 비하는 ‘일베’ 소행…18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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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0 17:02:43
인터넷커뮤니티 '일간베스트' 회원들이 전라도의 문화를 다루는 월간지 '전라도닷컴'을 해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전라도닷컴' 홈페이지를 해킹한 혐의로 당시 일간베스트 회원이었던 20살 고 모 씨와 고등학교 1학년생 박 모 군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30일 새벽 1시 반쯤 '전라도닷컴' 홈페이지를 해킹해 세월호 참사특집 기사 50여 건을 삭제하고 주요 기사 제목을 전라도를 비하하는 '홍어'등으로 바꾼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킹이 문제가 되자 뒤늦게 일간베스트 회원을 탈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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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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