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북한의 일본인 납북자 재조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정부 당국자를 평양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이 포함된 방북단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히고, 파견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되도록 이른 시기에 파견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이르면 이달 안에 대표단이 방북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중국 선양에서 열린 북일 외무성 국장급 협의에서 북한은 일본 측에 당국자를 파견해 직접 납치문제 조사상황을 청취할 것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이 포함된 방북단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히고, 파견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되도록 이른 시기에 파견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이르면 이달 안에 대표단이 방북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중국 선양에서 열린 북일 외무성 국장급 협의에서 북한은 일본 측에 당국자를 파견해 직접 납치문제 조사상황을 청취할 것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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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납치 조사 위해 평양에 당국자 파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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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0 17:23:10
일본 정부는 북한의 일본인 납북자 재조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정부 당국자를 평양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이 포함된 방북단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히고, 파견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되도록 이른 시기에 파견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이르면 이달 안에 대표단이 방북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중국 선양에서 열린 북일 외무성 국장급 협의에서 북한은 일본 측에 당국자를 파견해 직접 납치문제 조사상황을 청취할 것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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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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