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내년도 의정비 동결…8년째 인상 자제

입력 2014.10.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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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구리시의회의 의정비 동결은 2007년 이후 8년째입니다.

시의회는 오늘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열고, 현재 의정비가 안전행정부 표준액보다 많고 재정 규모가 비슷한 도시보다도 높다며,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의원들은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의정활동비 천3백만여 원과 월정수당 2천6백여 만 원을 합쳐 연간 3천9백만 원 가량을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경기지역 시·군의회 31곳 가운데 내년도 의정비를 결정한 것은 7곳으로, 이 가운데 구리와 부천, 과천, 동두천, 연천 5곳이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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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시의회, 내년도 의정비 동결…8년째 인상 자제
    • 입력 2014-10-20 18:08:45
    사회
경기 구리시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구리시의회의 의정비 동결은 2007년 이후 8년째입니다. 시의회는 오늘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열고, 현재 의정비가 안전행정부 표준액보다 많고 재정 규모가 비슷한 도시보다도 높다며,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의원들은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의정활동비 천3백만여 원과 월정수당 2천6백여 만 원을 합쳐 연간 3천9백만 원 가량을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경기지역 시·군의회 31곳 가운데 내년도 의정비를 결정한 것은 7곳으로, 이 가운데 구리와 부천, 과천, 동두천, 연천 5곳이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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